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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CLOVA Studio 입니다. 😁 글은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글에 특별함을 더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문체'입니다. '문체'는 글을 쓰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문장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글의 색채가 달라지죠. 같은 문장이라도 표현의 기교를 통해서 개성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스타일은 문체와 같은 것이고, 문체는 곧 주제다." (Mark Schorer) 다음은 이문열 소설가의 '젊은 날의 초상'에서 가져온 문장입니다. "걱정마라. 절망이야말로 가장 순수하고 치열한 열정이다.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것은 진실하게 절망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이퍼클로바가 이 문장을 어떻게 가지고 노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걱정말라, 절망이 제일 순수하다카이! 사람들이 불행해 지는건 진짜 절망안해서 그렇다 아이가" 라고 경상도 사투리로 바꾸어주었네요. 다음은 사극톤으로 변환해보겠습니다. 사극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대사를 예제로 넣었습니다. "근심치 마시옵소서. 절망이야말로 가장 순수하고 치열한 열정이옵니다.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것은 진실로 절망하지 않기 때문이옵니다." 로 바꾸어주었네요. 특히 '걱정마라'를 '근심치 마시옵소서'로 바꾼 것이 재미있네요. 성경 말투라고 들어보셨나요? 성경은 특유의 어조가 드러나는 편이죠. HyperCLOVA를 통해 성경톤으로 바꾸어보겠습니다. 평범한 문장과 성경톤으로 바꾼 문장을 예제로 넣었습니다. "걱정할 것 없나니 절망이야말로 가장 순수하고 치열한 열정이라,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것은 진실로 절말하지 않기 때문이로다."라고 변환을 하였네요. '걱정마라.'를 보조용언 -나니를 통해 '걱정할 것 없나니 절망이야말로...' 라고 섬세하게 변환한 것이 보이시나요? 문체의 힘은 대단하다! 하루키는 음악을 연주하듯이 글을 쓴다고 합니다. 단어의 조합, 딱딱함과 부드러움, 무거움과 가벼움, 균형과 불균형의 조합, 톤의 조합에 의해 글에 리듬이 생긴다고 합니다. 평범할 수 있는 문장을 좀 더 다채로운 문장으로 변환해보겠습니다. 웹 소설에서 쓰일법한 문체를 예제로 넣었습니다. "너무 걱정하진 마, 절망이란건 말이지, 사실은 제일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정이거든. 그러니까 쉽게 포기하거나 하면 안 돼. 정말이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라고 소설 속 인물이 말하듯이 변환되었네요. 표현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바꾸어볼까요? Temperature를 0.85로 변경을 하고 실행해보았습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절망이란 참으로 순수하고 처절한 감정이니까. 사람들이 불행해 지는 이유는 그들에게 진실로 절망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다."로 변환되었습니다. 해석의 차이는 약간 생기겠지만, 좀 더 극적인 표현을 하는 듯합니다. 어때요? 참 쉽죠? HyperCLOVA Studio를 가지고 다양한 리듬으로 글을 써보면 어떨까요? 이상, Text Generation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더 많은 CLOVA Studio 사용 예시는 여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2. 안녕하세요. CLOVA Studio 입니다. 😁 CLOVA Studio 를 처음 이용해 보신분들은 Prompt 에 어떻게 지시문을 넣고 예제를 넣는지 굉장히 어려워 하시는데요. Prompt 를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Prompt에 지시문과 예제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 모델의 출력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기에 그 미묘한 차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날씨, 미세먼지 등과 같이 클로바 스피커 대화에서 자주 쓰이는 대화 중 일부를 예제로 넣었습니다. 대화해보면 답변을 그럭저럭 잘합니다. 좀 더 학구적인 질문을 해볼까요? 광합성이 일어나는 과정, 용액과 관련한 질문을 했더니 대답을 잘 해냅니다. 그런데 이런! 대답을 잘하다가도 엇나가는 경우가 있네요. "달의 뒷면은 왜 볼 수 없어?"에 대한 지문에 "(당황)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을 해버립니다. ▼ 이번엔 과학 주제에 대한 질문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해설하는 듯한 답변 형태로 예제를 넣었습니다. 같은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까요? 🧐 달의 뒷면을 볼 수 없냐는 질문에 달은 자전과 공전 주기가 같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해주죠. ▼ 말투를 바꾸어볼까요?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친구처럼 대답하듯이 반말체로 예제를 바꾸었습니다. 이번엔 "지구에서는 달의 앞면만 관측이 가능하고, 그 이유는 달이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항상 같은 면만 지구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야" 라고 대답을 하네요. 🤓 ▼ 앞서, 백과형 예제를 넣었던 Clova Pedia에서는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지구상에 존대하는 물 중 97%는 해수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해수를 이루는 주성분이 염화나트륨이기 때문이에요."라고 대답을 하네요.😲 이렇듯, prompt를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서 모델은 전혀 다른 출력을 합니다. 이 섬세한 차이를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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